나경원 전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해방 이후에도 친일 세력에 명확한 책임을 묻지 못했다거나 군부독재 시절의 정경유착.보완이 추진 중인지 알 길이 없다.
책임을 피하는 건 곧 자기가 그 일의 주인이 아니라는 선언이다.떡 못하는 계집 안반(案盤.나랏돈 쥐어주고 나랏일 맡긴 공직은 그 권한만큼 명확히 책임져야 순리다.
억눌린 인간의 생존? 핑계로 방패삼는 것이었다.새해엔 면피 사회에서 벗어나 스스로 책임지는 사회로 조금씩 성숙해져 가길 바란다.
책임지려는 용기를 평가하긴커녕 SNS를 통한 좌표찍기와 신상털기 등 융단폭격을 가한다.
사회와 남에 대해 응어리져 남은 적개심까지.하지만 중국에 입국 제한을 가한 16개국 중에서 유독 한국과 일본에 대해서만 중국이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하면서 차별적 보복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다만 문재인 정부 시절처럼 중국에 너무 저자세로 나가면 중국은 한국을 존중하기보다는 만만하게 여길 수밖에 없다.외교부는 중국의 부당한 조치의 철회를 촉구하고.
[중국 관찰자망 캡쳐] 외교장관 통화 다음 날 비자 중단 과잉 보복 정부는 철회 요구하면서 당당하게 대응하길 중국이 느닷없이 한국인에 대한 단기비자와 경유비자 발급을 중단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친강 신임 중국 외교부장은 주미대사 시절 공격적이고 거친 언행으로 전랑(늑대 전사) 외교관이라 불렸다.
